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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봤니?

(단편공포)Behind the Door - 2019년작

by remawang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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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 the Door, 2019년작

 

 

안드레스 보기 감독의 2019년  단편 공포영화

-아르헨티나 출신의 감독이자 작가, 유튜버인 안드레스 보기 감독의 2019년작 단편 공포영화이다. 'Behind the Door'는 2019년~2021년에 걸쳐 각종 호러단편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영화의 줄거리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밀라는 대출금을 갚지 못해 곧 집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녀는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으로 아버지의 영혼을 불러내 그가 남겨놓은 돈의 행방을 알고자 한다. 밀라의 사정을 들은 영매사는 어쩔 수 없이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지만 강령술에 대한 모든 책임은 밀라에게 있음을 다짐받는다. 밀라는 영매사가 알려준 대로 아버지의 사진을 방문 앞에 붙이고 그녀가 준 유리병 속 액체를 사진 주위에 둥그렇게 바른다. 잠시 후 숨을 고른 밀라가 방문 앞에 앉아 아버지를 나직하게 부르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고 그녀는 유리병을 발로 차며 절망한다. 그러나 잠시 후 방 안에서 인기척이 들리자 밀라는 다시 한번 아빠를 불러본다. 아빠의 영혼은 밀라를 알아보고 여기가 어디냐며 춥고 어두운 이곳에서 자신을 꺼내달라고 한다. 밀라는 '망자가 자신이 죽은 것을 알아채기 전에 서둘러 원하는 것을 얻어야 한다'는 영매사의 말을 떠올리며 아빠에게 저축해 놓은 돈의 행방을 묻지만 돈관리는 자신이 해야 한다며 알려주지 않는다. 조급해진 밀라는 자신이 집에서 곧 쫓겨날 거라 얘기하지만 아빠는 그 돈은 비상시에 쓸 돈이라며 오히려 밀라를 비난한다. 화가 난 밀라는 돈의 행방을 알려주지 않으면 방에서 꺼내주지 않을 거라고 얘기하고 아빠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밀라는 그를 속이기 위해 애쓰지만 악령으로 돌변한 아빠는 방문을 열려고 발버둥 친다. 순간 반드시 밀라가 먼저 방문을 열어 강령술을 끝내야 한다는 영매사의 말이 떠오르고 아빠가 먼저 열지 못하게 문고리를 잡았지만 이미 약간 열려있는 문. 밀라는 문을 닫고 다시 천천히 방문을 열어보는데 캄캄한 방안은 정적만이 흐른다. 불을 켜 방 안을 둘러보던 밀라가 안심하며 돌아서려는 순간 방 안의 조명이 꺼진다. 놀랄 틈도 없이 그녀는 악령이 된 아빠에게 끌려들어 가며 방문이 닫힌다.

 

영화의 감상평

-부모에게 기댈 생각하지 말고 나가서 일을 하자...

 

유튜브에서 영화 감상하기

https://youtu.be/xU1kgAg0nHM

 

영화'behind the door'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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